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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이 들려주는 프리뷰, 1월 셋째주 (09/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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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gilwon.egloos.com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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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마다 프리뷰 포스트의 상단에 개봉 예정작중 한편을 골라서 이미지를 삽입하고 있는데요. 이번주에는 영화의 이미지 대신 암전 처리를 할까 생각을 했었습니다. 총 다섯편이 개봉을 하는데 정말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작품이 단 한편도 없더군요. 겨울 시즌이 여름 다음으로 큰 극장가의 성수기인데, 국내의 이번주 라인업을 보면 좀 심하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저도 신이 나서 프리뷰를 작성할 수 있어야 할텐데 솔직한 심정으로 상단의 메인 이미지는 암전 처리해 버리고, 영화별 소개는 링크로 대신하고 싶을 정도네요.
그럼 다소 맥이 빠진 상태에서 신년의 셋째주 개봉 예정작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포스트에서 다루는 프리뷰들은 주관적인 성향이 많이 반영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예상했던 대로 주요작품은 설연휴를 목전에 둔 22일에 대거 개봉예정입니다.
작전명 발키리, 유감스러운 도시, 체인질링, 베드타임 스토리가 대기중이로군요.
우리 한주만 참아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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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카인드 리와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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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junpp.egloos.com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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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카인드 리와인드를 보고 왔습니다. 국내 홈페이지는 안상태가 설명을 해주고 있네요. 완전 코믹인줄 알고 갔었는데 100% 코믹은 아니었습니다. 미쉘 공드리가 만든 영화중 세번째 영화네요. 처음으로 본건 이터널 션샤인 이었고 그 다음이 토교! 이번이 비카인드 리와인드 입니다. 사실 인지도가 높지 않고 살짝 인디 느낌 나는 영화라 스폰지 하우스 에서만 개봉할 줄 알았는데 수입은 스폰지고 배급이 따로 있더군요. 그래서 신촌의 아트레온 에서 보게 됐습니다.
미셸 공드리의 최신작이라 그런지 나름 관심이 뜨겁군요.
어느 영화나 그렇듯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려나요?
이터널 선샤인으로 높아진 기대치로 이 영화를 감상하시려거든
그 눈높이를 약간만 낮추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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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부터 온 연인, 드라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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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arborday.egloos.com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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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큐라는 사랑을 함에 있어 폭력적이고 동시에 미숙하다. 사랑하는 여인을 곁에 두기 위해서 그녀의 모든 것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뜯어고치려 한다니! 그렇게 뜯어고치지 않으면 여인을 떠나보낼 수 밖에 없다니! 허허, 이거 참. 그는 도무지 적당이란걸 모르는 인물이다. 그는 반천년의 삶으로도 사랑하는 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거나 혹은 변화하는 세상을 쫓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임이 틀림없다. 이와 같은 이유로 흡혈귀는 한 여인에게 정착할 수 없다. 피를 빨리는 대부분의 여인이 하룻밤 관계로 사라지는 것은 그 이유 때문이다.
코폴라 감독의 <드라큘라> 이젠 가물가물해서 내용도 잘 기억이;;
떠오르는 건 '키아누는 백발이 되었어도 여전히 잘생겼구나!' 했던 거랑, 영화가 기대했던 것보다 살짝 재미가 없었던 거랄까. 청초한데다 젊고 섹시하기까지한 남자친구를 놔두고 늙다리 드라큘라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위노나의 안목에 실망해서랄까, 몰입이 힘들었다죠 -ㅅ-;; 취향 나름이겠지만 이왕 섹슈얼의 대명사, 뱀파이어 역을 맡길 거라면 성적 에너지가 철철 넘치는 배우였음 좋았을 것을.
결론은 로버트 패틴슨 만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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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2 - 로스의 기린 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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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petitechat.egloos.com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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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마다가스카에 불시착했던 동물들이 뉴욕으로 돌아가려다가 이번에는 그들의 고향, 아프리카로 떨어진다. 그야말로 생야생 아프리카 적응기. 개인적으로는 전편이 더 취향이고, 이번 편에서 관점을 두고 본 것은 멜먼과 글로리아의 러브라인이었다. ^^ 주요스토리는 알렉스와 그의 아버지가 백수의 왕좌를 지킬 수 있을까 어쩔까 뭐 그런 내용이지만.. 데이빗쉼머(멜먼)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관심이 그쪽으로 급 쫑긋! 프렌즈 방영 당시 광팬이어서 그런지.. 아직도 그 여섯명의 친구들에게 관심을 뗄 수 없다. ㅎㅎ
귀여운 마다가스카 친구들이 돌아왔네요~
근데 정작 결론은 프렌즈 극장판의 기대. ㅋㅋㅋ
저도 프렌즈 여섯 친구들 다시 보고프군요.
새삼 떠오르는 그 주옥같은 명장면들...
원숭이 부르려고 여섯이 화음넣어 정글 노래 부르던 장면이 갑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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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시티 (Sin City,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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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dallas.egloos.com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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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하길래 우연히 보게 된 영화. 왜 극장에서 인기를 끌지 못했는지는 바로 깨달았다. 만화적 연출을 그대로 영화로 옮겼는데 애니메이션이라면 모를까 실사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럽다. 특히 그 배경이 전혀 유머러스하지 않을 때는 더욱.
전 영화를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만화책까지 전권을 구매했는데요. 만화를 보면서 느낀 점은 "프랭크 밀러 굉장햇!"이랄까요? 영화는 만화를 거의 고대로 옮겨놓은 거나 마찬가지더군요. 이런 식으로 연출하지 않았더라면 그 분위기를 제대로 못 살렸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절묘한 캐스팅까지!)
결국 영화만 보자면 꽤나 독특한 영화로 탄생하긴 했습니다만.
아아~ 너무 주옥같은 에피소드가 많아서 전 사실 2,3편까지 좀더 영화화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2편은 이미 제작중이지 않은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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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가끔씩 거울 좀 보고 살아라 - 용서받지 못한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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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ucsnz.egloos.com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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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군대 라이프가 아니라는 말이 아니라 리얼 군대 라이프에서 파생된 코드가 분명 존재한다는 얘기다. 주로 산만한 타입들은 잘 모르겠지만.. '80년대풍 골때리는 술집(태정의 표현을 빌리자면)'의 화장실 앞 실랑이씬에서 확실하게 나와요. 정 돈 아까우면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라도 한 번 다시 돌려보든지. (힌트 좀 줄까? 저기 포스터 아래쪽 메인 카피를 잘 한 번 곱씹어봐.. '그날 이후'라는 건 뭘 뜻하고, '친구일 수 없었다'는 건 뭘 상징하는지)
마지막 부분의 빨간 글씨에 마음이 쿵하고 내려앉는 듯 합니다.
"아직도 누군가 나를 용서하지 못했을테니까. 그래서 난 용서 받지 못한 자가 되는 거다. 내 의지와 관계없이."
..그래요... 우리 용서하면서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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