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18

쉿! 이런 영화가 있다는 건 비밀이예요! 外 6개 영화이야기

알바들의 활약으로 그저그런 평점을 유지하고 있는 최근 극장가...
극장만 가면 졸리는 기이한 신체구조를 가진 탓에 초특급 재미를 보장하지 않는 영화는 극장에서 관람하기 두렵다. 그래서 이번 주도 패쓰. 0ㅁ0

트로픽 썬더.
→ 출처:  happyme.egloos.com [보기]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이야기에 개연성따위는 없다. 난 원래 벤 스틸러 타입을 조아하지 않고 여기서도 벤 스틸러는 본연의 오버와 뭐랄까, 음 혀 날름날름 느낌의 액션을 포기하지 않기때문에 나올때마다 어처구니 없었다.(물론 아주 안 웃었다고 말하기는 어렵-_;; 짜증과 웃음의 공존이랄까. 왜 웃었든 간에 말이지.) 잭 블랙역시 전혀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고(말하기도 싫다;;) 매튜 맥커너히는, 음 멀쩡하게 생겨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 말하자면 난 못 알아봤었다;; 아니, 우리의 아이언맨이 왜 저기가서 얼굴을 깜장으로 물들이고 저러고 있어? 진짜진짜 알고 봐도 모르겠더라. 내가 사람 얼굴을 잘 기억못하는 타입이긴 한데 이미 인지한 얼굴도 헷갈릴 줄은 몰랐다. 아아, 아이언맨. 어쩔거냐능;;

 

취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영화같네요.

영화산업 전반에 대한 재기발랄한 풍자라는 의견으로 봐선 그냥 가벼운 코미디물로 생각하고 보면 전혀 재미 없을 수도;;

톰 크루즈 카메오 출연은 못 알아본 사람들이 엄청 많다니 그 장면만 따로 보고싶네요. 대체 분장을 어떻게 했길래;;

로맨틱 아일랜드.
→ 출처:  movielike.egloos.com [보기]

영화에는 총 3 커플이 등장합니다. 까칠한 남자 이선균& 발랄한 여자 이수경 찌질한 백수 이민기& 유명한 연예인 유진 그리고 부부로 등장하는 이문식&이일화 그들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아름다운 섬 필리핀으로 모여들게 됩니다. 그들의 사연이 어떻든 '로맨틱 코미디'이기 때문에 뻔한 결말을 예상하게 하지만 그래도 싸구려 연애 영화로 폄하하기엔 이 영화가 가진 매력들이 좀 강한 듯 합니다.

 

이런 저런 리뷰를 몇 개 봤는데 기존의 우려의 목소리와는 달리 반응이 괜찮네요. 특히 영화의 배경이 됐던 보라카이의 풍경을 담아낸 영상미가 일품이라는 중론.

'엑스맨 오리진 : 울버린' 예고편 공개
→ 출처:  neoadam.egloos.com [보기]

엑스맨 영화판(?) 시리즈의 주인공 '울버린'의 과거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 (X-MEN ORIGINS - WOLVERINE)이 공개되었네요. 영화 1편에서 울버린을 검사했던 '진 그레이'가 (자비에)교수님보다 연상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 예고편에서는 울버린이 생각보다 더 오랜 세월을 살아왔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군요. 어린시절의 미소년 울버린(?)부터 시작해서 얼핏 18~19세기(?), 1, 2차세계대전(특히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장면), 그리고 영화 2편에서 드러난 '아다만티움' 골격을 얻게 되는 과정이 눈에 띄네요. 젊은 시절의 '윌리엄 스트라이크'도 등장하고요.

 

다니엘 헤니가 출연한 바로 그 영화로군요!

근데 머리에 기름바르고 가르마 정확히 나눠놓고 보니까

왠지 헤니 안 같다 ㅠ.ㅠ  느낌이 좋지 않아~~~

아역스타
→ 출처:  yaksha.egloos.com [보기]
이건 뭐;; 시간을 돌려놓을 수도 없고. ㅠ_ㅠ
Total Eclipse (1995)
→ 출처:  aliseee.egloos.com [보기]

프랑스 천재 시인 랭보와 서로 사랑했던 베를렌느의 이야기다. 난생 처음 보는 퀴어영화라서 좀 당황했는데, 사실 디카프리오가 연기한 랭보가 어떤 인물인지를 다루는데 초점을 맞춘다. 보면서 감탄하고 또 감탄했던 디카프리오의 스무살 뽀송뽀송의 모습은 현재 잭니콜슨삘이 심하게 나는 모습과 너무도 달랐다. 미소년이었던 시절과 중년?이 된 현재가 너무 다른 느낌이라서 꼭 다른 사람을 보는 것 같다. 길버트 그레이프에서 정신나간 소년을 연기할 때 느꼈지만 레오는 참 연기파다. 타이타닉을 봤을때는 희멀건게 꽃미남이라서 배우하나보다 했는데, 소름끼칠 정도로 역할을 잘 소화하는 것 같다. 물론 이 영화에서도 그러하다. 깡마르고 여리여리한 외모로 차갑고, 슬프고, 음울하고, 증오와 사랑을 느끼는 랭보의 심리를 잘 표현한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지게 만드는 분 여기 추가요~

로미오와 줄리엣 처음 극장에서 상영됐을 때 나오는 장면마다 터져나오던 비명이 기억나는군요. 앤티크 상영 때랑 비슷했으려나요?

이때는 독보적이었는데 30대 중반에 접어든 지금은 입지가 많이 좁아진 느낌;;

쉿!이런영화가있다는건비밀이예요!
→ 출처:  slowest.egloos.com [보기]

우연히 포스터 한장을 보았다.. 사실 처음에는 팬이만든 짤방인지 알았다.. 이런영화가 있었나 생각에 네이버영화에서 검색해봤다.. 평점 10점 만점에 7.64 한줄평가 중 몇개..

 

리키 김 주연 영화 개봉한다고 듣긴 했었는데 그게 이거였군요;;

근데 평점이 왜 이리 높은가 했더니...

런드리워리어 기대된다
→ 출처:  adman.egloos.com [보기]

<한국남자는 동해는 건너도 태평양은 건너면 안 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일본이나 중국이면 몰라도 미국에서는 한국남자의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얘기일 것이다. 박진영도 한참 잘 나가던 시절 미국 진출을 시도한 후 미국 여자들이 동양남자를 남자로 안 본다고 불평하는 걸 TV에서 본 적이 있다. 비단 미국 뿐이랴. 잘은 모르겠지만 서양 여자들이 동양 남자를 남자로 안 보는 건 동양인에 대한 차별 때문이 아니라 아마도 동양남자에 대한 어떤 편견 때문인 것 같다. 편견이 편견이 아니더라는 증언을 직접 들은 적이 있긴 하지만 뭐 잘은 모르겠다. 그러나 장동건이라면 다를 것이다. 어제 박중훈 쇼에 출연한 장동건의 미모를 한 시간 정도 분석한 결과 아무리 동양남자를 투명인간 취급하기로 유명한 서양 여자들이라도 장동건에게는 반할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장동건 정도면 태평양을 건너도 되는 것이다. 영화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거의 없지만 장동건이라면 서양 여자들이 동양남자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을 넘어설 수 있을 것 같다. 기대된다.

 

아무래도 기대되죠. 장·동·건쯤 된다면야...-_-ㅋ

후끈한무비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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