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이런 기사가 하나 떴다.

 

영화 관람료 9000원으로 인상 추진… 제작가협·노조 “수익 악화·총체적 어려움”

 

이게 뭔 개소리인고 하니, 대략 영화 찍는 애들 돈 없으니까 관객더러 돈 더내라 이거다.

마음은 이해가 간다. 그런데, 이해가 안 간다. 솔직히, 관객들이 지금 상황에서도 영화표 비싸다고 아우성인데, 더 올리겠다는건 뭔놈에 심보인지 통 알 수가 없다.

솔직히 이제 9000원대 가면 안 그래도 영화 보러 가기 영 힘들어 하는 사람들 더 떨어져 나갈게 뻔한데 말이다. 솔직히 나도 정말 힘들다. 뭔노무 영화가 9000원?

솔직히, 어려운거 안다. 영화사들 다 죽는다고 아주 아우성들이다.

하지만, 이건 살 길이 아니다. 영화 유통구조는 병신에, 영화사에서 영화 제작자들 돈 떼 먹는게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게다가 주말 관객은 8000원이라는 거금으로 인해 한 30퍼센트 떨어져 나간 상황이다. 이 와중에 더 올리겠다고? 그건 해법이냐, 아니면 자살테러냐?

 

지금 이 순간 두려운 건 카드사의 할인폭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