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의 모험 - 해피엔딩의 위기
→ 출처:  mirov.egloos.com [보기]

여전히 불쌍한 것은 악녀다. 신데렐라의 계모 말이다. 기필코 신데렐라의 왕자의 해필리 에버 애프터를 막으려고 했지만 남극으로 떨어져 비참해지는 결말을 맞는다. 악녀들은 늘 이렇다. 자기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려고 해도, 마음이 착하디 착해 오해를 받다가도 언젠가 진실이 통해 승리하게 되는 연약한 여자 주인공들에게 승리의 자리를 내준다. 멍청해도 순종적이고 착해 결국은 술술 잘 풀리는 주인공 그녀들 보다는 난 늘 악녀들을 응원했던 것 같다. 이제까지 동화를 비튼 동화들이 비일비재로 나왔지만, 언제 한번 꼭 이 악녀들이 승리하는 동화도 나와주었으면 한다.

 

악녀가 승리하는 경우가 없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천년의 스캔들이었나? 나탈리 포트만이 앤 왕녀로 분했던. 그녀의 삶은 비극적이었드랬습니다만, 영화에서, 연기에서, 결말에서 승리한 셈이니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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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0일 발행

후끈한무비밸리님의 '첫눈 오는 날 다시 보고싶은 영화, "러...'의 요약기사 목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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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ove letter 5

  2. 철콘 근크리트 (鉄コン筋クリート, Tekkon kinkreet, 2006) 2

  3. 국내 박스오피스 '미인도'가 1위! 같은 결과에 대한 온도차 14

  4. 봉준호 "마더" 포스터 + 스틸컷!!! 13

  5. 아름다운 선율이 있는... (피아노의 숲) 4

  6. 엘라의 모험 - 해피엔딩의 위기 2

  7. 페르세폴리스 - Persepolis, 2007 2

  8. "렛 미 인" (2008) 13

  9. [무비리뷰] 길버트 그레이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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